반응형 전체 글23 제주서귀포 산방산 맛집 만담 돼지두루치기 제주도에 산방산 탄산온천에 가기 전에 바로 앞에 있는 '정성스레 만들어 담아내다'라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우리들은 점심시간이 약간 이른 11시 40분쯤이라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온천을 즐기자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식당 외부는 경치와 어우리는 아주 예쁜 가게였습니다. 단층으로 이뤄져서 사진 찍기도 좋고 멍 때리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밖에 테이블에서 소소하게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식당에 들어갔는데 '아이고야' 다 가격이 조금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래도 식당이 두 곳밖에 없는 거 같고 여기까지 온 김에 어제는 생선을 먹었으니 오늘은 돼지를 먹고자 두루치기를 주문했습니다. 흑돼지 묵은지 김치찜을 먹고 싶었지만 둘이 먹기에는 가격도 그렇고 많을듯해서 두루치.. 2019. 11. 28. 제주도 서귀포 올레시장 남매네왕갈치 제주도에 왔으니 갈치조림을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제주도에 여행 온 사람들이 보내오는 엄청 큰 갈치 길이를 보고서 대왕 갈치를 먹고 싶었지만, 우린 두 명이고 한라산 등반 후 이미 체력도 없고 다리도 아프고 배가 고프고 해서 그래도 맛있다는 식당을 찾아서 방문하게 되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 위치해 있고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남매네 왕갈치라는 식당 입구에 있는 정식 메뉴를 보니까 무척이나 맛있어 보였다. 일단 빨리 가서 먹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어서 지하에 있는 식당으로 내려갔다. 제주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이 그림으로 보니까 너무나 쉽게 제주도를 볼 수 있는 것 같다. 제주지역마다의 특징이 담긴 것들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보기에도 한눈에 들어오는 이쁜 그림이었다. 일단.. 2019. 11. 27. 제주도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구경하기 제주도에 왔으니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시장으로 가기로 했다. 어느 시장이 있을까 싶었는데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을 검색으로 찾아서 방문하게 되었다. 시장에 가면 늘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이 있어서 시장을 종종 가게 된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앞에 오니 길게 늘어선 가게 간판들과 함께 30분무료주차라고 적혀있다. 그런데 시장에서 30분 무료 주차하면 그 외 시간은 주차료를 내야 할 것 같다. 보통 시장에 오면 1시간 이상 구경하느라 시간을 소비하니 말이다. 맛있는 보리빵과 찐빵이 모락모락 맛있게 진열되어 있었다. 정말 맛있게 보였는데 다른 먹거리를 사야해서 아쉽지만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렸다. 역시 특유의 기념품인 현무암으로 만든 조각들이 시장안에 놓여 있었다. 많은 외국인들이 보았다면 당연히 하나 구매할만.. 2019. 11. 25. 서울숲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맛집/카페 BRINNER (브리너) 부쩍부쩍 사람들이 모여있는 언더스탠드 에비뉴에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여기저기 사람들이 꽤 많이 모여 있었고, 작은 마켓이 열리는 주말이라서 이것저것 판매하는 마켓들이 많이 있었다. 단순히 맛있는 거 먹기 위해 찾은 곳인데 여기서 나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일단은 따라갔다. 그래서 방문한 BRINNER라는 카페이다. 간판이 꽤나 이쁘게 되어 있었다. brunch & dinner라고 적힌걸 보니 저녁까지도 운영하나 보다. 음식도 판매하고 있어서 들어갔다. 브런치와 디너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 꽤 분위기가 있는 곳이었고, 빈자리가 보이지 않았다. 외국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일하시는 분 동남아 분도 계셨다. 이것저것 다양한 음식들이 메뉴에 있어서 고르기도 쉽지 않았다. 브리너 메뉴판이 이렇게 입구에 보였다... 2019. 11. 13.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