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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역( 신천역 )에 하도 말도 많은 마라를 먹으러 친구들과 함께 방문을 했다. 마라탕이 TV에도 자주 나오고 유명한데 이날은 마라샹궈를 먹는다고 해서 그냥 친구가 시키는 걸 보고 먹기만 했다. 이 곳에 오려고 지도를 보니까 메인도로 뒤쪽에 위치해 있었다. 친구가 전에 한번 와본곳이라고 맛있다고 해서 지도 보고 마라식당이 있어서 봤더니 전에 왔던 곳이 아니라고 한다. 이 녀석은 길치라도 참 길을 못찾는다. 그런데 보니까 같은 건물은 맞는데 반대편쪽에 있는 식당이었다. 우연인지 서로 등지고 마라집을 운영하는 것이었다.
식당 주인인지 모르겠지만 젊은여성분이 중국분이신거 같은데 상당한 한국어실력자이었다. 주방에 계신분도 중국분같은데 서로 중국말로 말을 해서 전문점은 맞겠다 싶었다.
나도 처음으로 방문을 해서 골라먹는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오른쪽에 있는 볼에 먹고싶은 음식을 담아서 판매를 하는 것이었다. 하나둘씩 음식을 담고서 무게를 측정해서 돈을 내면 되는 것인데 이게 무슨 음식으로 조리를 해주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는 것이였다.
우리가 먹은 것은 마라샹궈이기 때문에 100g 3,000원 이었다. 14,000원 부터 시작이라고 적혀 있다. 마라탕의 경우에는 100g당 1,500원이다. 2배차이인데 볶아서 2배차이나 나는 건가? 좀 이상하지만 일단은 가격은 조금은 비싼 편이었다.
추가로 양꼬치 집에서 즐겨먹던 꿔바로우도 함께 시켜먹었다. 탕수육과는 또 다른 맛있는 음식이라서 맥주한잔 먹으면서 먹기에는 참 맛있는 음식이다. 마라샹궈는 매운 강도를 조절해서 음식을 해주기 때문에 주문할 때 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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