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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국내"충청도" 가을이 반가운 이쁜 문광저수지

by ௹₦៛¥₭₰!(* ̄( ̄ *) 2019.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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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성큼 우리에게 다가왔다. 가을 단풍잎을 바라보면서 산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지고 있고 사진으로 고스란히 담아 소장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꽤 서늘해진 요즘 날씨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볼만한 장소를 소개한다.

     

    충청북도 괴산에 위치해 있는 문광저수지이다. 이곳은 은행나무가 꽤나 이뻐서 사람들 발길이 많은 장소이다. 올해에는 10월말 주말에 단풍이 절정일 것으로 보인다. 매주마다 다르게 물든 단풍잎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서울에서는 2시간 정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동서울터미널 혹은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약2시간이 소요되면 가격은 12,100원이다. 다시 농어촌 버스로 갈아타고 30분 들어가면 갈 수 있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길 옆에 소금랜드 공원이 꾸며져 있어서 괴산 소금랜드를 찍고 오면 된다.

    괴산 소금랜드는 동절기, 하절기 구분하여 시간이 1시간 다르다. 10시부터 17시/10시부터 6시까지 이며 한 시간 전에 입장이 마감된다.

    매주 월요일,1월1일,설날, 추석에는 휴관일이다.  입장료는 소인500원/대인1,500원 단체는 400원/1200원이다.

     

    전망데크에서 인생샷을 찍지 충분히 이쁘다. 길게 뻗은 은행나무와 저수지, 산과 하늘이 어우러진 포토존이다. 6곳의 포토존이 있고 60여 개의 다채로운 색깔의 조명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은행나무길은 1979년 양곡리 주민이셨던 의성 김씨 김환일 할아버지지가 300그루 은행나무를 기증하면서 시작되어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모습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문광저수지의 둘레는 약 2km로 산책하든 느긋하게 걸으면서 풍경을 감상하기 좋게 되어 있으니 한 바퀴 다 돌아보는 걸 추천한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유료낚시터 있으니 참고하시면 된다.

     

    지난 2013년 방영됐던 KBS드라마 '비밀'촬영지로 큰 유명세를 탔고, 현재는 KBS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이 이뤄지면서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괴산 은행나무길은 한 번쯤 가볼만한 장소이다. 10월 11월 가을에 낙엽이 빨갛게 물든 모습과 조명이 어우러진 멋진 장면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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